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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화도 글램핑장 태그하우스에서 시원하게 먹방 한 아주 행복한 나날을 소개합니다!!!!
참고로... 글램핑장이 주가 아니고...먹방이 주랍니다^^
가자마자... 바로 먹방 시작 했어요!!!
오는 길에 대명항에서 사온 꽃게, 새우, 가리비 베이스로 어묵탕에 물떡 추가!!!
그리고 제육볶음까지!!
저 자리에서 먹었던 기억에..침 나오네요ㅜㅜ
같이 사온 샴페인이랑 정신없이 먹었어요!!!!
1차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 자연스럽게 2차 시작하고 있었어요...
진짜 먹으러 온거 곱네 티 냄...
새우 가리비 2차 활용하기 + 닭꼬치... 여길 보나 저길 보나 다 맛있었어요!!!
가리비에 치즈에 초장 살짝^^... 이 맛 알죠??
먹으러 캠핑 왔으면 디저트로 고구마 인정??!!!!
불멍에 이거 무조건 해야 해요!!!
그리고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사쉴.....
1차 때 먹었던 국물 베이스에 라면 추가..... 솔직히 이건 끝판왕!!!!!
아직도 저 맛은 잊을 수가 없어요ㅜㅜ
심지어 밖에서 불멍 하면서 화요랑 한잔했는데.. 딱 좋았어요!!!
술이 그냥 술술 들어가서... 화요에 샴페인에 소주까지 싹 다 비웠다는......^^
진짜 이날 배가 너무 불러서 눕자마자 잠들었어요!!!
(살찌는 건 내일 생각해....)
아침에 이걸 만들어 먹었다는 게.. 아직도 안 믿기지만...
살짝 얼큰한 게 진짜 국물이 역대급이었어요!!!!
강화도에 자주 가는 단호박 넣은 꽃게탕 맛집이 있는데!!!!
거기보다 더 맛있었다는....(과장 조금 보태소..)ㅋㅋㅋㅋㅋㅋㅋ
모든 시간 입에 무언가가 들어간 역대급 캠핑이었어요!!!
후아... 또 가고 싶다....
모두들 행복하세요!!!